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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한국계 프랑스 여자장관 펠르랭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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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한국계 프랑스 여자장관 펠르랭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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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강남스타일'의 월드스타 싸이(36)가 플뢰르 펠르랭(40·김종숙) 프랑스 중소기업·디지털경제 장관을 만났다.

싸이는 29일 트위터에 "펠르랭 장관과 만나 반가웠다"면서 "같은 나라 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It was nice seeing u. So proud that we both from same country!!)라고 적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히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라디오음악채널 NRJ 주관 음악시상식 'NRJ 뮤직 어워즈 2013' 참석차 현지를 방문했다. 펠르랭 장관이 같은 시기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뮤직마켓 미뎀(MIDEM)을 찾으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펠르랭 장관은 이번 미뎀에서 K팝 쇼케이스 'K팝 나이트 아웃 앳 미뎀 2013'이 마련되는 등 K팝이 관심을 받자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난 펠르랭 장관은 생후 6개월 무렵 프랑스로 입양됐다. 국립정치학교 시앙스포), 국립행정학교 ENA 등을 거쳐 2002년 대선 당시 사회당 리오넬 조스팽(76) 후보의 연설문을 작성하면서 정치에 발을 들이게 됐다. 지난해 당선된 프랑수아 올랑드(59)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디지털경제 전문가로 활약했다.

한편, 싸이는 프랑스 일정을 마친 뒤 이달 중국으로 건너가 상하이 동방위성TV의 춘절 특집쇼 녹화와 여러 행사에 참가한다. 2월25일 개최되는 제18대 박근혜(61)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내달 중순 일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