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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회복 ‘탄력’, 경기 바닥 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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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회복 ‘탄력’, 경기 바닥 쳤나?

[글로벌이코노믹=숀맹기자] 중국 경제가 경착륙 우려를 딛고 회복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특히 오는 8일 시진핑 국가 주석 체제가 들어서면서 경기부양을 위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할 경우 중국 경제 회복이 가속될 것을 전망된다.

최근 경기지표들도 상당히 좋은 모습이다.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를 기록했고 주말에 발표된 비제조업 PMI도 55.5로 9월 53.7보다 1.8포인트 높아졌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뜻한다.

이를 반영하듯 위안화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위안화 가치는 최근 7일 동안 6번이나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안화 환율은 지난 2일 상하이외환시장에서 달러당 0.063위안(0.9993%)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해 6.2415위안으로 마감했다.

오는 8일 열리는 중국 공산당(中共) 제18차 전국대표 대회(당대회)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중국을 이끌어 갈 ‘5세대 리더’를 선임한다.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시진핑 시대 개막을 계기로 경기지표 호전과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연간 성장률은 7.8% 정도로 정부가 제시한 올해 목표치 7.5%를 약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지난 3분기 7.4%를 기록해 7분기 연속 둔화됐다. 하지만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면서 4분기에는 성장률이 7.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 정부는 경기가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하고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당분간 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 조치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