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공유와의 시네마 데이트' 행사 개최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달 27일 압구정 CGV극장에서 삼성화재 광고 모델 공유와 고객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영화를 보는 체험이벤트 '공유와의 시네마데이트'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15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고객 100명이 참석해 공유와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들 중에는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반문한 일본인 9명을 포함해 배우 공유의 '열혈팬'으로 현재 암으로 투병 중인 김해녀(44)씨의 가족도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공유화 여자친구가 함게 영화를 보는 TV광고의 한 장면이 현실이 된다면?'이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7월 한달 간 페이스북에서 보시자가 직접 참여하는 행태로 운영됐으며 총 1만5000건 이상의 신청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