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T맵’이 서울시내 215개 마을버스 전 노선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반영한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 SK플래닛‘T맵’, 서울시내 215개 마을버스 노선의 실시간 도착정보 제공 ‘T맵’은 지난 4월부터 서울지역 광역, 간선, 지선, 순환버스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마을버스 운행정보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서울지역 모든 버스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SK플래닛은 밝혔다.
이로써 ‘T맵’ 사용자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버스, 지하철, 택시 경로를 한번에 검색하고, 최적의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반영한 서비스는 ‘T맵’ 최신 버전(3.2.7버전) 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SK플래닛은 서울 이외 지역의 대중교통 도착 정보를 순차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T맵’은 이동통신사에 관계 없이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SK플래닛 ‘T스토어’, 구글 ‘플레이마켓’,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