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T맵’이 서울시내 215개 마을버스 전 노선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반영한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T맵’ 사용자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버스, 지하철, 택시 경로를 한번에 검색하고, 최적의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 김장욱 오픈소셜사업부장은 “ 1460만 여명의 고객이 사용하는 ‘T맵’은 운전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뿐 만 아니라, 대중교통정보 및 주변정보 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탑(One-Stop) 위치기반 정보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반영한 서비스는 ‘T맵’ 최신 버전(3.2.7버전) 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SK플래닛은 서울 이외 지역의 대중교통 도착 정보를 순차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T맵’은 이동통신사에 관계 없이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SK플래닛 ‘T스토어’, 구글 ‘플레이마켓’,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