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이 제기한 'CD금리 담합 의혹 공동검사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CD금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금리가 시급히 필요하다"며 "지금 (CD금리 관련) 파장이 커진만큼 더 서둘러 대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CD금리 담합과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총재는 "CD금리가 20일 이상 변하지 않는 것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특이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