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1일 올 3월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은 모두 3조 400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1%증가했다.
주식의 경우 90%가 계열사 지분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해외현지법인 출자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목적의 보유주식은 334억원으로 유상증자시 일반공모 참여나 공모주 청약 등의 방법으로 운용되고 있었다.
전체 82개 운용사중 28개사가 펀드에 투자하고 있고, 이 중 25개사는 자사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의 뒤를 이어 삼성자산운용과 신한 BNP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등이 고유자산보유액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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