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떠오르는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수출지원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이 차세대 무역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데 양사의 뜻을 함께해 이뤄졌다.
또한 외환은행은 협약체결에 따른 무역보험 이용 대출 및 수출거래건에 대하여 신용등급별 최대 0.5%p의 대출금리 및 환가료를 우대하여 차세대 무역시장 진출 수출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양사는 수출기업의 전략적 특수시장 진출확대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으며 향후 전략적 특수시장 선정 및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체결과 동시에 신상품인 『차세대 무역시장 개척 수출금융』을 6월 19일 출시하여 전략적 특수시장인 아프리카 진출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 수출기업은 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발급한 수출신용보증서(선적전, 선적후, Nego)와 단기수출보험(EFF)증권을 발급받은 기업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아프리카 등 차세대 무역시장은 우리가 반드시 개척해야 할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그동안 우리에겐 다소 낯설고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체결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차세대 무역시장에 진출하여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및 다시 한번 무역강국으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이번 업무협약과 신상품 출시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