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중고 차량 구입과 관련하여 서민금융지원을 통한 자동차금융 선진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서울보증보험 김병기 사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금번 서울보증보험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금)부터 중고 자동차 할부금융 이용 소비자를 위한 저금리 상품인 ‘신한 My Car 중고차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출은 중고 차량을 구매하는 KCB 1~6등급의 직장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은 최대 5천만원, 금리는 최저 연 6%대가 적용되며, 1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중고차 구매고객들이 차량 대출 상담과 신청을 하는데 있어 고금리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며, “저금리를 통한 서민금융지원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신한은행의 자동차 금융 상품을 이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중고차대출 출시일에 맞춰 신차 대출의 금리도 0.2% 추가 인하할 예정이며(최저 연 5.3%대 적용가능), 전화로 대출상담과 한도조회가 가능하도록 기존 ‘신한 My Car 상담센터(1577-4664)’를 중고차 상담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인터넷을 포함한 비대면 상담창구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