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닛산자동차은 모터, 인버터, 감속기를 모듈화한 EV용 파워트레인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닛산 독자의 모듈화한 EV용 파워트레인 ‘e파워’용에는 추가로 발전기와 증속기도 더해 모듈화한 파워트레인을 개발하고 있다.
히라이 도시히로(平井俊弘) 전무이사 집행위원은 2024~2025년경부터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라이 전무는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는 두가지 전동 파워트레인, EC와 e파워에서 최저한의 비용을 추구해 글로벌한 전동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기존의 엔진차가 배기가스와 연비규제의 강화에 동반해 비용이 상승해갈 것을 예상되는 것데 대해 전동차는 기술혁신으로 비용이 떨어지기 때문에 HV에 대해서는 가솔린 차와 같은 비용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히라이전무는 EV에 대해서는 가솔린차와 같은 비용까지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전고체 배터리를 도입하는 것이 한가지 열쇠라고 설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