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전국 11개 어촌지역 1100가구에 생필품 등 전달
이미지 확대보기수협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전국 11개 어촌지역 회원조합을 찾아 어업인들에게 각종 생필품 등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해당 행사에는 김진균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문호 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지난 2008년부터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여기에 은행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더해 운영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며 “나눔의 의미와 진정성, 그리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전국 5곳의 어촌지역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가 어업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김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수협인만의 위기극복 DNA로 모두가 슬기롭게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