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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증권사 청약경쟁률…미래-하나-KB-대신-신한- 하이-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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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증권사 청약경쟁률…미래-하나-KB-대신-신한- 하이-신영

LG에너지솔루션 청약경쟁률 순위… 미래에셋(160대1)-하나금투(54 대 1), KB증권(49 대 1), 대신증권(36 대 1), 신한금투(34 대 1), 하이투자(33 대 1), 신영증권(33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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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에너지솔루션 본부
대신, 신영, 하이투자 창구를 통해 LG엔솔을 청약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상황이다.

19일 증권거래소와 LG엔솔 청약 주간사회사인 KB증권에 따르면 이 날 정오현재 경쟁률을 미래에셋(160대1 -하나금투(54 대 1), KB증권(49 대 1), 대신증권(36 대 1), 신한금투(34 대 1), 하이투자(33 대 1), 신영증권(33 대1)의 순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자수는 약 352만명으로 집계됐다. 증거금은 총 73조원이 몰렸다. 1계좌 당 평균 2000만원의 증거금을 넣은 셈이다.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일부 증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한때 접속 장애를 겪었다. 평균 경쟁률은 44.3 대 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증권사는 미래에셋(160 대 1)이었다. 이어 하나금투(54 대 1), KB증권(49 대 1), 대신증권(36 대 1), 신한금투(34 대 1), 하이투자(33 대 1), 신영증권(33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 청약자들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은 배정주식수가 가장 많은 KB증권이다. 이날 오전까지 누적 180만명이 몰렸다. 이어 신한금투(68만명), 대신증권(52만명), 미래에셋(35만명), 하나금투(8만명), 신영증권(5만명)과 하이투자증권(5만명) 등이다.
오전 11시 균등배정 기준으로 대신증권에서 청약하면 최대 3주, 하이투자증권 2.9주, 신영증권 2.57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0.35주에 불과하다. 미래에셋증권은 공모주 청약 물량이 22만주 정도로 적지만 고객 수가 많다 보니 경쟁률이 치열하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청약을 신청했다면 지금이라도 다른 증권사로 갈아타는 게 낫다.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의 경우에는 19일 청약 당일에도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기존 청약을 취소한 후에 새로 다시 청약하면 된다.

이번 LG 엔솔 청약은 공동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을 비롯해 대신, 신한, 미래, 신영, 하나, 하이투자 등 총 7개 증권사가 취급하고 있다. . 일반청약 물량은 당초 106만2500주였으나 전날 우리사주 청약에서 약 35만주가 미달되면서 총 1097만482주로 조금 늘었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KB증권 502만8138주(배정비율 45.8%), 대신·신한·미래가 각각 251만4068주(22.9%), 그리고 신영·하나·하이투자가 각각 22만8552주(2.1%)다. 그중 이중 50%는 균등배정, 50%는 비례배정으로 배분한다. 청약 증거금으로 150만원을 넣고 최소 청약 수량인 10주를 신청하면 균등배정주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비례배 은 청약 증거금이 많은 사람에게 주식을 좀 더 배정하는 방식이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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