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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분기 아이폰 5000만대 팔았다…글로벌 점유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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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분기 아이폰 5000만대 팔았다…글로벌 점유율 2위

아이폰13 프로. 사진=애플이미지 확대보기
아이폰13 프로. 사진=애플
애플이 올해 3분기 504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글로벌 점유율 2위에 올랐다.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IDC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3을 조기 출시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점유율이 20% 이상 개선됐지만 반도체 부품 공급 차질로 제한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출하량 6900만대로 14% 감소했지만 점유율 1위를 지켰다. 부품 공급 차질의 영향과 함께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판매하지 않은데 따른 결과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삼성전자가 4분기에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애플이 연간 점유율 1위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반도체 공급 차질이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