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NBC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이날 슬랙을 현금과 주식을 제공하고 인수했다.
슬랙 주식을 주당 26.79달러에 매수했고, 슬랙 주식 1주당 세일즈포스 주식 0.0776주를 제공하는 식으로 인수합병(M&A)이 타결됐다.
이날 양사의 M&A는 소프트웨어 업계 사상 최대 규모 M&A 가운데 하나이자 세일즈포스 21년 역사상 최대 규모다.
앞서 2016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링크드인을 270억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또 작년에는 런던증권거래소(LSE)가 시장 정보 제공업체 리피니티브를 27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직 유럽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M&A가 틀어질 가능성은 남아있다.
세일즈포스는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해 최근 수년 동안 M&A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작년에는 데이터 가시회 업체인 타블로를 153억달러에 인수했고, 2018년에는 소프트웨어 업체 뮬소프트를 65억달러에 사들였다.
지금은 소프트웨어 업체로는 전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이다.
오라클, SAP, IBM, 시스콘, 인텔 등 기술업체들을 시총에서 모두 앞지르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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