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지 매체 24h에 따르면 기아차 2021년 쏘넷이 베트남 출시를 앞두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9000~1만6082 달러(약 1369만~1819만 원)에 책정된 경쟁력 있는 가격이 한몫을 했다.
베트남 출시를 앞둔 쏘넷은 스마트 스트림 1.2L 자연 흡기식 또는 1.0L T-GDi 터보 차저 등 두 가지 유형의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차 쏘넷은 현대차 코나와 경쟁 상대로 소형 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며 "경쟁력 높은 가격으로 베트남 소비자들의 선택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