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공개된 '위험한 약속'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혼자 중국발령을 신청한 지훈(이창욱 분) 때문에 은동(박하나 분)은 혼란스러워하고, 태인(고세원 분)은 지훈의 결심을 만류한다.
차만종(이대연 분) 납골당을 찾은 태인은 지훈에게 "이렇게 갈 거면 은동이 왜 데려갔어"라며 화를 낸다.
이에 지훈은 태인과 단 둘이 있을 때 "나랑 있으면 평생 힘들어"라며 은동을 사랑하기 때문에 떠난다고 밝힌다.
남정욱(장미관 분)은 구치소로 최준혁(강성민 분)을 찾아가 "공소장에 나온 것만으로도 중형 면하기 힘들다던데"라고 전한다.
민주란(오영실 분)은 최준경(이효나 분)과 같이 차은동을 찾아가 "우리 한 번만 살려줘라"라며 거듭 애원한다.
고재숙(윤복인 분)은 민주란을 찾아가 장기 기증 의사를 밝힌다. 그러나 민주란은 최영국(송민형 분) 병실을 찾은 고재숙에게 "당신 여기 왜 왔어?"라고 따진다.
이에 고재숙은 최명희(김나운 분)에게 "이식 시켜드릴 수 있는 지, 제가 검사 받아 보겠어요"라고 말한다.
은찬(유준서 분)은 그런 광훈과 지훈을 보고 긴장한다.
이후 지훈은 은찬을 안아주면서 "은찬아. 미안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강태인은 고민 끝에 한서주(김혜지 분)에게 "지훈이 좀 잡아줘요. 은동이랑 절대로 헤어지게 해서는 안 되요"라고 당부한다.
한광훈은 망설이는 은동에게 "니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길로 가"라고 다독인다.
결국 은동은 그동안 자기 때문에 힘들었을 지훈을 위해 중대한 결단을 내린다. 은동은 은찬이와 택시를 타고 떠나고 지훈은 은동이 탄 택시를 향해 달려가 안타까움을 더한다.
말미에 은동은 태인에게 "부탁이 있어요"라고 밝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차은동이 자신만을 지고지순하게 사랑한 한지훈 곁에 남는 것인지, 가슴을 뛰게 한 첫사랑 강태인과 연결되는지는 28일 밤 7시 50분에 '위험한 사랑' 마지막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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