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블룸버그는 "유로존에서 2분기 기업실적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리피니티브(Refinitiv)는 유럽에서 2분기 기업 이익 기대치가 악화되고 있으며, 몇 달 동안 경제가 완전히 재개 되더라도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에 상장된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67.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주 예상보다 58.3 % 보다 하락한 수치다. 특히, 금융, 에너지 및 소비자 부문의 기업들이 가장 큰 수익 감소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미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야당인 민주당이 부양책 관련 합의를 도출해 내지 못했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 6.01포인트(0.19%) 상승한 3,254.29을 기록했고,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25포인트(0.07%) 하락한 363.39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15포인트(0.05%)오른 6036.00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13.59포인트(0.28%)상승한 4,889.52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지수는 46.11포인트(0.36%)하락한 12,600.87로 장을 마쳤다.
올해 가을이나 겨울 제2 확산 시나리오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다.
프랑스 과학자문위원회는 보건부에 내놓은 의견서에서 "상황이 불안정하며 언제든지 스페인처럼 통제가 약화될 수 있는 시나리오로 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이번 가을이나 겨울 제2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파동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으면 여름에도 제2 확산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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