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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 '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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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 '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 17일 개최

법무법인 바른과 코로나19 대응 법률자문 협약 따른 회원사 지원 서비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오는 17일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제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주제는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 A to Z'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법무법인 바른의 한태영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맡아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맡은 중견기업들이 어떻게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전·사후 리스크 대응에 나설 것인지를 설명해 준다.
중견련은 지난해 법무법인 바른과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1년 추가 연장과 함께 지난달 '코로나19 대응 중견기업 법률 자문 서비스'를 공동 출범시켜 중견기업에 금융·인사·노무·조세 등 부문별 법적 진단과 종합적인 경영 리스크 대응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중견련 관계자는 "올해 총 3회로 예정된 세미나는 인지, 대응, 사후조치 등 위기 유형별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3년차 심화 과정"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