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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4월 부동산 투자 반등…경제 재개에 판매 감소 완화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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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4월 부동산 투자 반등…경제 재개에 판매 감소 완화 덕분

4월 중국의 부동산 투자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4월 중국의 부동산 투자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월부터 경제 재개에 나선 중국의 부동산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16일(현재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주거용 주택 및 기타 상업용 건물을 포함하는 부동산 투자율은 4월에 7%증가했다. 3월에는 1.2%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2020년 첫 4개월 동안의 부동산 투자는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3.3%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4월 부동산 판매도 3월보다 개선됐는데 면적별 상업용 주택 매매량은 올해 첫 4개월 동안 3억3973만 평방미터로 1~3월 감소폭보다 7%포인트 낮았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모금한 펀드자금은 1~4월에 10.4% 하락했지만, 1~3월 동안 13.8% 하락한 수치보다는 개선됐다.

중국 중앙은행은 여전히 부동산 버블 리스크에 대해 경고하면서도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8%로 전분기보다 12.8%포인트 줄었는데 이는 1992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최악의 상황은 끝났지만 경제분석가들은 중국의 경제성장이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