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카터필러는 지난 달 재무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었다. 회사의 2019년 결산 결과 83억 달러의 현금과 105억 달러의 가용 신용 자산이 있었다.
일리노이 주에 본사를 둔 디어필드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비용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위 경영진, 관리자 및 근로자의 연봉 인상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터필러도 코로나19가 회사의 장비 판매를 위축시키고 공급망을 강타하자 불확실성 증대를 이유로 3월 말 2020년 실적 전망치를 철회하고 일부 생산기지 가동을 중단했다.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자 세계 유수의 기업들은 서둘러 현금 보유고를 늘리고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