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자국 21개 항구 터미널에 원유의 주성분인 탄화수소 저장용량을 현재보다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멕시코 현지매체 문도 마리티모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 내 항구의 탄화수소 저장용량은 2200만 배럴로, 멕시코 정부는 향후 21억7400만 달러(2조5600억 원)를 투입해 이를 4200만 배럴로 확충할 방침이다.
21개 항구 가운데 15곳은 이미 사업이 승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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