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는 이를 위해 덴마크 2위 연기금인 PFA와 유럽의 대표적 부동산 투자 운용사 패트리지아(Patrizia)와 공동투자 형태로 물류펀드를 조성한다. 펀드의 전체 규모는 1조5000억 원(약 11억 유로)이다.
유럽의 물류시장은 2010년 이후 300% 가량 성장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이번 투자대상 자산은 프랑스(17건), 스페인(11건), 이탈리아(11건), 네덜란드(3건) 등 물류핵심 국가에 위치해 있다.
투자 면적은 40만평, 42개 물류자산으로 DHL 등 글로벌 물류기업이 임차하고 있다.
이번 물류펀드 투자 확정은 MOU 체결 이후 첫 번째 성과물로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행정공제회와 공동투자자인 PFA는 덴마크 2위 연기금으로 약 100조 원을 운용 중이며 이번 행정공제회와 물류펀드 공동투자 외에 추가적인 공동투자에 대해서도 논의를 벌이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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