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3시~11일 새벽 6시엔, 시간당 10~20mm…오전 0시~9시엔 서리·얼음
초속 8~14m 강풍에 우박…예고시설물·농작물 관리·안전사고 각별히 유의
초속 8~14m 강풍에 우박…예고시설물·농작물 관리·안전사고 각별히 유의
이미지 확대보기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우박이 예보돼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비는 내일 오후(15시) 서해안에서부터 시작돼 밤(21~24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11일 새벽(0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11일 오후(18시)까지), 북한 지역은 10~40mm ▲강원영동,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10일) 지역은 5~20mm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10도로 오늘 (영하3도~9도)보다 아주 약간 오르겠다. 평년기온은 1~9도다. 낮 기온은 12~19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겠다.
우선 서리가 내리고 얼음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0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천둥.번개,우박 소식도 있다. 기상청은 10일 대기 상층(5km 이상)에서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대기 하층(1.5km 이하)에서는 5도 이상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에따라 내일 오후(15시)부터 모레(11일) 새벽(06시) 사이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강풍 소식도 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12시)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모레(11일)까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간당 30~50km(초속 8~14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안개소식과 돌풍, 천둥,번개 소식도 추가됐다. 기상청은 9일 밤(21시)부터 10일 아침(09시) 사이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




















![[이교관의 글로벌 워치] 독일과 일본이 각성할 때 한국은 무엇을...](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1311102201691f4f9a46d5b12456134167.jpg)
![[G-디펜스] 캐나다 해군 현대화의 숨은 열쇠 '디지털 훈련', 그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1310301007854fbbec65dfb211211153121.jpg)
![[실리콘 디코드] 키옥시아 '3D D램' 핵심 기술 개발…고밀도·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1309454509678fbbec65dfb12113120618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