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샌프란시스코 일대가 흔들리고 금문교가 휘청했다.
미국 기상청은 16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이 일어난 시각은 미국시간 기준 밤 10시 33분으로 진원지는 샌프란시스코 동쪽 플레전트힐이다.
새너제이 등 실리콘밸리 인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실리콘밸리일대가 흔들림에 따라 이곳에 터전을 둔 기업들에게도 영향이 우려된다. 뉴욕증시 다우지수에도 파급이 예상된다.
이번 지진은 진원의 깊이가 9마일(14㎞) 정도로 매우 얕아 진동이 특히 컸다.
이번 지진은 1989년 샌프란시스코 인근 지역에서 63명의 목숨을 앗아간 로마 프리타 대지진(규모 6.9)이 발생한 지 30주년이 되는 날(17일)에 사흘 앞서 일어났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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