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현재 국내 출시된 전기오토바이 배터리는 완충으로 주행거리가 50㎞ 수준이라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가맹점과 배달 업체 오토바이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100㎞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충전소가 설치되면 방전된 배터리를 미리 충전한 배터리와 바꿔 끼우기만 하면 배달 오토바이를 바로 운행할 수 있다.
환경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내년 1월에 지원 업체를 선정하는 공고를 내고, 참여업체를 선정해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대만에서는 이와 비슷한 사업을 한 이후 전기오토바이 보급이 급속도로 증가했다”며 “시범사업 결과가 좋으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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