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3일 전거래일 대비 0.14%(2.71포인트) 하락한 1948.30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단 순매수규모는 81억 원으로 크지 않았다. 기관투자가는 659억 원 동반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12억 원을 내다팔았다.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245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없이 589개 종목이 내렸다.
59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23일 전거래일 대비 0.53%(3.27포인트) 하락한 608.98에 거래를 마쳤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지소미아종료 결정이 악재로 작용했으나 지난달부터 어느 정도 시장에 선반영되며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가의 경우 삼성물산이 2.59% 올랐다.
LG화학은 중국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톈치리튬의 자회사와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체결에 2.97% 뛰었다.
현대차 1.61%, 삼성SD 2.07%I, 하나금융지주 0.94% 등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전력 1.35%, SK이노베이션 1.82%, 엔씨소프트 1.48%, 셀트리온 0.66%, SK텔레콤 0.2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일본이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할지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일본이 수출규제 대상으로 신규품목을 지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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