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소소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자사 뷰티 브랜드 ‘소소풀(SOSOOPL)’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소풀은 ‘소녀가 소중하게 가꾸는 식물 정원(PLANT GARDEN)’의 약칭으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다.

이 상은 제품과 브랜드 디자인을 평가해 시상된다. 소소풀은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줬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소풀은 브랜드의 자연주의 철학을 담아 나무와 들 등 자연이 하나의 원에 모인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 제품 핵심 성분인 에코 세라마이드와 3가지 자연 오일을 일러스트로 디자인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도 수상 이유가 됐다.
소소풀 관계자는 “브랜드 철학을 제품과 디자인에 담고자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소소풀만의 자연주의 철학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