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 2000여명, 애큐온캐피탈의 고객사 임직원 920여명, 다운복지관·한국달리는의사회 등 후원기관 관계자 총 3000여명이 초청됐다.
이번 애큐온데이는 회사 차원의 단일 행사 규모로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한 것이다. 지난해 9월 열린 애큐온데이 행사 당시 2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원 중 어린이 팬들은 운동장 밖에 마련된 홈런왕과 구속왕 체험 공간에서 실제 야구선수처럼 베팅과 피칭을 경험했다.
애큐온은 또 이날 행사장을 찾은 고객과 임직원들이 야구를 보며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했다.
야구장 앞 애큐온 패밀리 부스에서 애큐온 로고가 새겨진 응원 머플러, 응원 막대, 야구공, 비닐 배낭 등 기념품을 증정했고, 다양한 이벤트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인증할 수 있는 무빙포토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날 애큐온은 두산 베어스와 함께 홈런존 협약식과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외야 1루 세 번째, 네 번째 블록 구역을 홈런존으로 지정해 해당 구역에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홈런 발생시 기부금을 적립하고 애큐온과 홈런을 친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한다.
현재 5개 홈런이 이 구역에서 기록돼 이 중 3개 홈련을 친 두산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애큐온의 후원으로 총 300만원을 지구촌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콩고 남아 아리엘(11)과 페르난데스는 경기 전 시구·시포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고객사, 협력사 간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정기 행사가 된 애큐온데이를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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