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이마린, 삼우이머션, 삼건세기, 미래인더스트리, 플루엔, 기득산업, 아이엠소프트, 이테크, 세진케미칼, DHMC, 성일엔케어, 우민기술, 세보테크, 넥스트폼, 대명엘리베이터, 대양계기, 마린스, 유일, 이산, 해원산업 등 16개 과제의 책임자 및 실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괄지원기관 역할 소개 및 각 세부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KOMERI의 각 전문가 매칭을 통해 △각 세부사업의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 △선상실증시험 실적확보 전략 및 시험비용 절감방안 △세부사업별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공길영 KOMERI 원장은 "국내 조선소의 선박 발주량이 늘어나고 있으나, 기자재업체에게로의 발주 반영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선상실증시험 및 기업 컨소시엄을 통한 시스템단위 시험인증 등을 통해 러시아시장을 비롯한 국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