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하고 담백하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화이트데이 문구' 고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또 3월 14일은 원주율을 뜻하는 '파이데이'로 원주율((π:3.14)이라는 수학적 성과를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실제로 트위터 등에는 일본에서 시작된 화이트데이보다는 파이데이 인사말이 더 많이 오고가고 있다.
- 달콤한 화이트데이 되세요.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 2018 화이트데이에 당신에게 달달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 따뜻한 봄날이에요. 알록달록 달콤한 사탕처럼 아름다운 봄이 되길 바랍니다.
- 달콤하고 살살 녹는 화이트데이 되세요.
- 널 위해 준비한 화이트데이 선물. 달콤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
그밖에 "당신과 함께 하루를 사랑으로 시작하고 하루를 사랑으로 살고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고 싶어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내 마음에도 사랑이 찾아왔어요. 그대와 함께 좋은 일 행복한 일로만 가득 채우고 싶네요" 등을 추천문구로 거론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