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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문구, "달콤한 화이트데이 되세요"…'파이(π)데이' 기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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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문구, "달콤한 화이트데이 되세요"…'파이(π)데이' 기념도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진솔하고 담백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 문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진솔하고 담백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 문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러 가지 '화이트데이 문구'가 소개되고 있다.

진솔하고 담백하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화이트데이 문구' 고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화이트데이 문구에는 이날이 갖는 의미에 맞게 상대방의 상황에 맞는 내용을 기재하는 것이 좋다. 또 화이트데이는 연인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지만 가족이나 평소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이기도 해 감사의 의미를 함께 적는 것이 좋다.

또 3월 14일은 원주율을 뜻하는 '파이데이'로 원주율((π:3.14)이라는 수학적 성과를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실제로 트위터 등에는 일본에서 시작된 화이트데이보다는 파이데이 인사말이 더 많이 오고가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에 연인이나 지인에게 전하는 '화이트데이 문구'로 추천된 것은 다음과 같다.

- 달콤한 화이트데이 되세요.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 2018 화이트데이에 당신에게 달달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 따뜻한 봄날이에요. 알록달록 달콤한 사탕처럼 아름다운 봄이 되길 바랍니다.

- 달콤하고 살살 녹는 화이트데이 되세요.

- 널 위해 준비한 화이트데이 선물. 달콤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

그밖에 "당신과 함께 하루를 사랑으로 시작하고 하루를 사랑으로 살고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고 싶어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내 마음에도 사랑이 찾아왔어요. 그대와 함께 좋은 일 행복한 일로만 가득 채우고 싶네요" 등을 추천문구로 거론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