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부동산 대책 효과가 본격화한데다,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둔 매매압력이 거래량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12만990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년(2008~2012년) 평균에 비해서는 74.4%, 전월 보다는 44.1%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5만2790건 거래돼 같은 기간 143.6% 증가했고 지방은 7만7117건으로 118.8% 늘었다. 이중 서울은 1만7074건으로 158.6% 늘었다. 특히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는 2687건으로 214.5%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9만4647건으로 같은 기간 155.3%% 늘었고 단독·다가구는 1만6196건, 다세대·연립은 1만9064건으로 각각 79.8%, 75.8%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거래는 3만7056건으로 181.6% 증가(지방은 140.8%)해 거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규모별로는 수도권은 60~85㎡(178.8%), 85~135㎡(205.5%)가, 지방은 40~60㎡(126.1%), 60~85㎡(156.8%)가 크게 증가했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을 보면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수도권 일반단지는 약보합세를, 지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실제 강남 대치 은마아파트(84.43㎡)는 보합세를 보였고 서초 반포 미도아파트(84.96㎡)는 2230만원, 송파 잠실주공 5단지(76.50㎡)는 5233만원, 분당 서현 시범한신아파트(84.69㎡)은 925만원 하락했다. 반면 부산 연제 연산엘지아파트(68.85㎡)는 361만원 올랐다. 주택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포털(www.onnara.go.kr)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