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30 18:24
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한국보다 뒤떨어진 기술력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는 중국이 한국의 자동차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중국산 차량이 가격대비 성능이 탁월해 국산차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는 이유이다. 북경자동차그룹(BAIC)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차 3종의 한국 공개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BAIC의 한국지사인 북경모터스(대표 제임스 고)가 주최하고, 북경모터스는 행사에서 BAIC과 자사의 전기차 라인업 등을 소개한다. 이번에 BAIC이 선보이는 전기차는 중형 세단 ▲EU5,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5, 소형 SUV ▲EX3 등이다. 이들 전기차는 친환경성과 효율성, 높은 상품성을 기본2019.04.28 13:56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선보인 코란도에 상용화 최고 수준인 수준2.5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데 이어 자율주행차 완성에 속도를 낸다. 자율주행 상용화 핵심 기술인 정밀도로지도를 위해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체계 구축’ 사업에 참가하는 것이다. 쌍용차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한국도로공사 등 14개 민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 교통 규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로, 자율주행차 센서 정보와 정밀도로지도를 결합하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민관 공동구축으로 정밀도로지도 구현과 갱신체계에2019.04.24 18:01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의 엇갈린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7개월 넘게 파업을 강행하고 있다. 이는 2000년 회사가 출범한 이후 최장기 파업이다. 노사 쟁점의 핵심은 임금인상과 전환 배치시 노사 합의 등이다. 르노삼성 노조는 기본급 10만667원 인상과 단체협약의 외주분사와 전환배치를 노사 간 협의에서 합의로 바꾸자고 요구하며 이달 중순에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사측과의 입장 차이만 재확인했다. 르노삼성 파업 뒤에는 민주노총이라는 거대한 정치세력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강성 노조로 알려진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는 회원 기업 노조가 파2019.04.24 08:26
현대기아자동차가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두 업체가 지난해 내수 판매에서 3년 만에 모두 증가세를 보이면서 안정세를 기록한 반면, 수출에서는 여전히 약세인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 생산분에 대한 판매도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실적이 급감하면서 전체적으로 한자리수 성장에 머물고 있다. 기아차는 향후 중국 시장의 대체 국가로 급부상한 인도를 공략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최근 현지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출시를 앞둔 기아차의 ‘SP2i’의 시험 주행 장면 등을 공개했다. 통상 완성차 업체가 출시 3, 4개월 전에 최종 성능 점검과 보완 점을 찾기 위해 장막을 두르고 시험 주행을 하는 점을 고려2019.04.23 18:36
2015년 9월 디젤게이트(배기가스 조작사건)로 무너진 폭스바겐의 빈자리를 세계 완성차 1위 업체인 일본 도요타와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꿰찬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의 국민차 브랜드 폭스바겐은 2010년대 들어 한국 시장에서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업계 3강을 이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디젤게이트가 터지면서 폭스바겐의 한국 판매가 중단됐고, 이듬해 폭스바겐 코리아는 1만3178대를 팔아 전년보다 63.2%(2만2600대) 급감했다. 당시 렉서스와 도요타는 한국에서 각각 1만594대, 9265대를 팔아 업계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이들 브랜드 앞에는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 랜드로버 등이 자리했다.2019.04.22 18:23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3편에서 국산차와 수입차가 치열한 홍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중에서도 국산차 1위 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국내 수입차 1위인 벤츠가 맞붙었다. 강지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크게 될 놈’은 1988년부터 1991년까지 목포 인근 안좌도와 서울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크게 될 놈’에서 벤츠는 두 차례 등장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현대차 스텔라의 후면부가 스크린에 나온다. 영화가 대부분 교도소를 배경으로 하면서 차량 등장은 극 초반 세 번이 전부이다. 장물아비 김 사장이 메르세데스-벤츠 세단을 타면서 극중 벤츠 엠블럼이 두 번 확실하게 카메라에 잡힌다. 정부가 1988년 올림픽을 앞2019.04.21 10:51
기아차는 전기차 콘셉트카 ‘하바니로’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바로니는 전기차로는 드물게 4륜구동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지녔으며,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기존 니로 EV의 장점을 계승한 다목적 차량이다. 하바니로는 사이드 미러를 없애는 대신 180도 후측방 모니터를 가졌으며, 이로 인해 깔끔한 차제 디자인을 구현했다. 하바니로의 인테리어는 붉은 계통의 색상이 적용돼 차량의 강렬함을 강조했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는 기하학적 무늬의 바닥과 함께 차량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바니로에는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승객의 건강과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2019.04.19 17:55
재규어, 렉서스, 페라리 등 최고급 차량에서도 결함이 발견됐다. 정부는 이들 수입차 브랜드 35개 차종, 2만529대의 일부 부품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대규모 시정조치) 조치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재규어 XE 등 3개 차종 6266대에서는 에어백 불량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보유 고객은 25일부터 전국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전석 에어백 모듈을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 LS500h 4륜구동을 포함한 3개 차종 244대에서는 타이어 불량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8일부터 도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새 타이어로 무상 교체 가능하다.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2019.04.18 08:46
독일 BMW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정벌에 나선다. 18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신차를 대거 공개하는 것이다. BMW는 2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모터쇼에 신형 3시리즈 장축 모델과 신형 X3 M, 신형 X4 M 등을 세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중 신형 3시리즈 장축 모델은 현지 고객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앞서 BMW의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도 중국 고객들의 요구로 팬텀의 장축 모델을 2012년 출시한 바 있다. 아울러 BMW는 신형 3시리즈를 중국 최초로 선보이고, BMW 신형 8시리즈 쿠페와 신형 8시리즈 컨버터블도 아시아 처음으로 내놓는다. 여기에 BMW는 자사의 최신 배터리 기술을2019.04.17 09:09
전업 카드사들이 카드 수수료율 인상을 놓고 업체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 업계 수위인 현대기아차와 마이너 3사의 수수료율이 다른 것인데, 자칫 갈등 양상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객 선호 1위인 삼성카드는 지난해 매출 3조3542억 원으로 전년(3조9000억 원)보다 14% 매출이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4786억 원, 3453억 원으로 5.3%(270억 원), 10.7%(414억 원) 각각 하락했다. 주요 카드사의 지난해 실적은 감소했지만, 카드업계 전체 수익과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2위 신한카드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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