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1 06:00
디지바이트코인(DigiByte, 이하 DGB코인)은 2014년부터 정식 운영된 암호화폐(가상화폐)입니다. 이니셜이 DGB라, 대구은행과 같습니다. 이 묘한 우연의 일치에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대구은행코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을 베이스로 만들었지만 전송 속도를 대폭 올렸습니다. 블록 생성 속도가 15초라고 합니다. 또 하드포크를 통해 5개의 알고리즘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라이트닝 결제도 가능하고 수수료도 저렴합니다. 28일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49위(3526억9396만9538원)에 불과합니다. 가격 코인의 가격은 현재 34.20원으로 매우 낮은 축에 속합니다. DGB코인은 한동안 게임과 관련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2018.05.31 06:00
생명보험업계에 신종자본증권 발행과 회사채 인수 등이 줄을 잇고 있다. 부동산 매각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새 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지급여력(RBC) 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최근 보험사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증가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7월 교보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5억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흥국생명이 5억달러를 발행했다. 올 4월에는 한화생명이 10억달러, 이달에는 KDB생명이 2억달러를 발행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채권과 주식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증권이다. 만기가 주식처럼 없거나 매우 길다. 채권처럼 매년 일정한 이자나 배2018.05.31 06:00
과거 국민 재테크로 부각됐던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ELS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등이 지속되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발행 규모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ELS는 총 26조1254억원어치 발행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2조1483억원)과 비교해 17.95% 증가한 수치다. 25일 기준 5월 한 달에만 6조6037억원어치가 발행됐다. 지난해 5월 전체 발행금액(3조4852억원)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월별 ELS 모집금액은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만 해도 홍콩항2018.05.31 06:00
“주식시장은 흔히 전쟁터로 비유됩니다. 전쟁을 할때 중요한 것은 전략, 즉 병법입니다. 손자병법을 읽으니 주식투자자를 위한 전략이 보이더군요.” 곽병열 KEB하나은행 투자컨설팅부 포트폴리오 매니저(사진)는 최근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그는 주식시장은 총성 없는 전쟁터로 빗댔다. 서양의 주식투자자들은 투자를 위해 전쟁을 연구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이다. 월스트리트에서 잊을만 하면 주목의 대상이 된다.전쟁론에 대비되는, 혹은 그 이상으로 평가되기도 하는 고전이 손자병법이다. 동북 아시아에서 가장 중시하는 병법서 일곱 개를 칭하는 ‘무경칠서’에서 항상 맨 앞자리다. 조조는 손자병법의 주2018.05.30 19:00
◆ 교보생명, 신종자본증권 5억~10억 달러 발행 추진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생명보험사들이 잇달아 자본확충에 나선 가운데 교보생명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한다. 교보생명은 30일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해 7월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아시아 보험사 중 가장 낮은 금리인 3.95%로 해외에서 발행한 바 있다.위험기준자기자본(RBC) 비율이 277.6%로(2018년 1분기 현재) 여유가 있는 교보생명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다시 나선 것은 2021년 시행 예정인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에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시장금리 상승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교보생2018.05.29 19:00
◆ 에이스손해보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생 모집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에이스손해보험)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내달 17일까지 ‘처브(Chubb) 에이스 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처브 에이스 드림은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이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에이스손해보험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이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서 경영 및 보험을 전공하는 재학생으로 보험관련 전문 과정(혹은 과목)을 수료 또는 이수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저소득가정 대학생이다. 다문화가정 자녀와 보험 관련2018.05.28 19:00
◆ 교보생명, 우정사업본부와 스마트 보험금청구 업무협약 교보생명은 28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우정사업본부와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슈어테크 기술 도입을 통해 우체국보험 고객의 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높이고 양사간 서비스를 적용하는 제휴병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우체국보험 고객은 병원비 수납 후 모바일기기에서 병원 의무 기록 연계, 보험금 청구서 자동생성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우정사업본부는 올해 8월부터 수도권 3개 병원에서 보험금 자동청구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병원을2018.05.25 06:00
국내 금융사가 동남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장 등이 잇달아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는 등 열성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185개다. 전년 말 대비 7개 늘었다. 수출입은행이 2개 사무소를 폐쇄했다. 이를 감안하면 시중은행은 1년간 점포를 9개나 새로 만들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역별 해외점포의 자산규모다. 지난해 해외점포의 자산기준을 보면 인도네시아가 전년 말 대비 21.2% 증가했고 베트남도 18.9% 늘었다. 홍콩(12.2%), 중국(12.1%), 일본(10.6%), 싱가포르(10%) 순이다. 금액기준으로는 중국이 28억4000만달러로 가장 크다. 홍콩(15억달러), 싱가포르(5억4000만달러),2018.05.24 19:00
◆ 라이나전성기재단,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건립에 20억원 기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건립에 20억원을 기부한다.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센터 기공식에 참여해 총 20억 원의 건립비를 기부했다.이날 기공식에는 홍봉성 이사장과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허성주 치과병원장 등 관련 인사가 참석해 융복합치의료동 건립의 첫 삽을 떴다.융복합치의료센터는 구강전문 의료시설 확충을 통해 장애인 구강질환자의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다.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장애인 구강질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2018.05.24 11:15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24일 5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상 이후 6개월째 유지되고 있다.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 유지 배경에 대해 대외경제 여건이 견조하며, 국내 경제 또한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라 했다.국제금융시장을 보면, 대외건전성이 취약한 일부 신흥시장국에서 자본유출이 확대되면서 불안한 모습이 나타났다.앞으로 세계경제의 성장세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 미국 정부 정책방향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전망했다.국내경제는 설비투자가 다소 둔화됐으나 소비와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2018.05.23 19:00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변액펀드 상담센터로 변액보험 사후관리 기반 강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변액보험 펀드주치의’ 제도에 변액보험 펀드 리서치와 서비스를 강화한 <변액펀드 상담센터>를 최고투자책임자 산하에 신설하고, 변액보험 사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생명보험법인이다.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변액펀드 상담센터 서비스 제공에 앞서 최고투자책임자 산하에 ‘변액펀드 리서치&서비스팀’을 신설하고, 펀드주치의를 포함한 변액펀드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등 관련 조직 정비를 마쳤다.이를 통해 금융2018.05.23 12:00
1분기 생명보험업계에서 대형사와 외국계, 중소형사와 은행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또한 저축성수입보험료는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보장성을 밑돌았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324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416억원(21.7%) 줄어든 수치다.생명보험사를 대형사, 외국계, 중소형사, 은행계로 분류해 살펴보면 대형사와 외국계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6.9%, 27.6% 감소했다. 반면 중소형사와 은행계는 각각 24.3%, 6.6% 늘었다.1분기 대형사의 당기순이익은 7245억원, 외국계는 2839억원이다. 중소형사는 1452억원, 은행계는 788억원이다.전체 생명보험사의 1분기 보험영업손실은 5조7000억원2018.05.21 19:00
◆ 교보생명, 보험서비스에 카카오페이 인증 교보생명은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카카오페이 인증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달 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와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번에 카카오페이 인증이 적용되는 금융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웹 보험계약대출에 카카오페이 인증을 도입했다. 보험계약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은 교보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본인확인을 받은 후 보험계약대출을 신청하면 된다.또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앱을 처음 이용할 때 공인인증서 대신 카카오페이 인증과 휴대폰 인증만으로2018.05.18 15:00
한국보험학회는 18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와 창립 54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험 자본 규제(K-ICS) 및 영업행위 규제: 평가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세창 교수·안철경 박사의 ‘소비자보호와 불완전판매’, 박종수 실장의 ‘새로운 보험 자본 규제(K-ICS) 도입방안’ 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히데아키 오츠카(Hideaki Otsuka) 와세다대 교수의 ‘Insurance Deregulation and Market Entrants in Japan’ 발표도 예정돼 있다.1부 정기총회에서는 제30대 회장으로 이상림 목포대학교 교수가 취임한다.이 교수는 지난 1991년 우리나라 국립대학 최초로 개설된 목포대학교 금융보험학과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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