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8 16:58
현대차가 전국에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에 승·하차보호기를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국토교통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15년 말까지 어린이 승·하차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270개를 기증한다고 28일 밝혔다.천사의 날개는 차량 오른쪽에 부착해 통학버스의 문이 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을 펼쳐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장치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버스 승·하차를 위해 개발됐다.현대차는 교통안전공단 산하의 전국 자동차 검사소(58개소)와 어린이 통학버스 교육장(23개소)에 천사의 날개 신청 부스를 따로 마련, 현장 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부스에서 지난 1월 개정 후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강화법에 대한 안내 팸플릿을 배포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15인승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신청을 받아 무료로 천사의 날개를 전달한다. 일반 어린이 통학버스(현대차 이외 모든 차량 포함)도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신청을 받아 천사의 날개를 기증할 예정이다.2015.07.28 16:50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먼저 노사대타협을 통해 올해 임금 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한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를 격려하기 위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찾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이기권 노동부 장관이 부산공장을 방문해 노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권 노동부 장관,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최오영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해 르노삼성자동차노사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이 장관은 “르노삼성의 노사합의는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노사정합의가 지연되는 와중에 노사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호봉제를 폐지하면서 새로운 임금체계를 도입하는 등 대타협에 이른 것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더 큰 타협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보여준 것이며 이런 정신이 중앙 단위 노사정 대타협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모두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이해와 신뢰를 보여 준 노조와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며 “최고의 경쟁력있는 공장은 물론 최고의 협력 사례로서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노사 관계 발전에 기여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5.07.28 14:10
현대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쏘나타 모터쇼’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모터쇼’에 더 많은 고객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충남, 부산, 서울, 대구 등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모터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30년 전 첫 선을 보인 쏘나타 1세대 모델부터 현재의 7세대(LF)까지 이어온 도전과 혁신으로 새롭게 탄생한 쏘나타의 7가지 라인업을 ‘음악과 웹툰’이라는 신선한 요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모터쇼는 컨테이너 구조물을 활용해 총 2개 층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1층에서는 7세대(LF) 쏘나타의 각 파워트레인별 모델과 함께 7종의 실물 엔진과 7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1.6 터보와 1.7 디젤 모델을 직접 운전해 보는 기회도 제공된다.행사장 2층에는 1세대부터 6세대 쏘나타에 이르는 총 6대의 차량이 관객들을 맞아 지난 30년간의 도전과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이밖에도 고객 성향에 어울리는 파워트레인을 알아보고 그 결과에 따라 서로 다른 칵테일을 제공하는 ‘나만의 파워트레인 찾기’와 푸짐한 경품이 걸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2015.07.28 11:06
한국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여행상품권과 주유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한국타이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자사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15 한국타이어 스마트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승용차용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5명), 아이패드2 64G(25명), 제습기(40명), 여행용 백팩(100명), 보조배터리(1000명), 손 소독제(4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총 518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 벤투스 V2 콘셉트2(Ventus V2 concept2), 다이나프로 HL2(Dynapro HL2) 등 이벤트 ...2015.07.28 11:04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푸조 2008 모델을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상품인 ‘모션 & 이모션 패키지(Motion & Emotion Package)'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소형 SUV 차량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푸조 베스트셀링 모델 푸조 2008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불모터스 측은 설명했다. 푸조 2008 펠린 L 모델(3090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월 50만원 가량의 렌트비만 납부하면 누구나 인기 소형 SUV 푸조 2008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선수금 31%(950만원)를 납입한 후, 36개월간 49만9000원을 납입하면 된다.이와 ...2015.07.28 10:40
쌍용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쌍용자동차는 자사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8월 3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휴게소는 ▲화성(서해안) ▲여주(영동) ▲천안(경부) 휴게소를 비롯, 주요 휴양지 ▲무주구천동(전북 무주군) ▲꽃지해수욕장(충남 태안군) 등 5곳이다.고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장거리 여행에 필요한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되며, 방문 점검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한정수량)이 증정된다.2015.07.28 09:44
아시아나항공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감편 운항했던 중국 및 일본, 동남아 대부분의 노선 스케줄을 8월부터 정상화한다.아시아나항공은 메르스가 종식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8월부터 중국 일부 비정기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 노선의 운항 스케줄을 정상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노선은 인천~하네다 6회 감편(8월1일~6일)을 제외한 나리타, 나고야 등 전 노선이 정상적으로 운항될 예정이다.아시아나는 메르스 영향으로 승객이 급감한 6월~7월 상하이, 칭다오 등 중국 24개 노선, 나리타, 나고야 등 일본 9개 노선, 홍콩과 타이베이 등 동남아 4개 노선 총 37개 노선 478회 항공편을 감편 운항했다.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은 “메르스 영향으로 감편해온 운항 스케줄을 조기에 정상화하게 됨에 따라,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이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데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5.07.28 09:35
현대차그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손 잡고 문화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행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문화가 있는 날’이 문화예술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이 전국 구석구석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3.5톤 트럭을 개조한 다목적 이동형 공연 차량을 기증할 계획이다. 다목적 이동형 공연 차량은 공연 장비를 차량에 장착해 기동성을 살려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및 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문체부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현대차그룹 임직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정시 퇴근 및 문화공연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컬쳐 데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밖에도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나눔 티켓’, ‘군인의 품격’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자동차라는 기계가 문화예술과 만나면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삶의 행복을 주는 문화매체가 될 수도 있다”며 “이런 의미에서 자동차를 만든 기업이 문화예술을 후원함으로써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5.07.28 09:07
현대· 기아차가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 중 글로벌 판매량 대비 자국 생산량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국 생산량 비율이 높다는 것은 자국 내 고용 및 소비 유발 효과로 국가 경제 기여도가 컸음을 의미한다.28일 일본 자동차 연구기관인 포인(FOURIN)과 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자국 생산비율은 글로벌 생산량 300만대 수준인 9개 주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높은 44.8%를 기록했다.현대·기아차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한 800여만대 중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359만여대를 국내에서 생산했다. 자국 생산 비율은 비교 대상인 9개 업체 평균(31.2%)을 크게 웃돌았을 뿐 아니라 자국 생산량도 폭스바겐(268만여대)과 제너럴 모터스(GM·209만여대) 등을 제치고 도요타(421만여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현대·기아차에 이어 두 번째로 자국 생산 비율이 높은 업체는 도요타로 지난해 생산한 1050만여대 중 421만여대를 일본에서 생산해 자국 생산 비율이 40.1%였다. 이에 반해 지난해 가장 높은 자동차 생산량을 기록한 폭스바겐은 전체 1056만여대 중 269만여대만 독일에서 생산, 자국 생산비율이 25.2015.07.27 16:41
한국닛산은 지난 24일 닛산 제주 전시장에서 전기차 리프 2015년 첫 번째 제주 고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직접 리프 차량을 6명의 제주 고객 대표들에게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첫 차량 전달식은 올해 3월 진행된 ‘2015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모’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닛산은 앞으로 몇 달간 올해 제주 공모 당첨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리프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식 전시장 제주 프리미어와 함께 철저한 고객 관리를 실천하는 한편, 리프의 장점과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한국닛산은 지속적으로 제주 전기차 도민 공모 참가 및 급속충전기 기증 등의 활동을 해왔다”며 “한국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에서 리프가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전기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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