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5 13:28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제철소를 건설 중인 포스코 건설 협력업체 직원이 은행에서 괴한들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현지시각으로 어제(4일) 오후 3시쯤 브라질 세아라 주 카우카이아 시의 한 은행 지점 안에서 39살 노 모 씨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노 씨는 다른 2명의 한국인과 함께 이 은행에서 회사 공금 18만 헤알, 우리 돈 5천380만 원을 찾아 2개의 가방에 나눠 담은 채 돌아가던 중 2명의 무장괴한을 만나 봉변을 당했다.괴한들은 범행 과정에서 노 씨가 저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총격을 가했으며, 가방 2개 가운데 1개를 빼앗아 간 것으로 전해졌다.괴한들은 빼앗은 가방을 기다리고 있던 공범 차량에 실어 공범 차량이 도주하자 자신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던 괴한들을 체포했으며, 돈이 든 가방이 실린 공범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2015.11.05 11:33
대우조선해양이 머스크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발주를 취소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5일 한 매체는 “세계 최대 해운선사인 머스크가 경영난을 타개하고자 대규모 감원 등 긴축 경영에 돌입하며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6척 건조 계획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이는 기존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이 아닌 향후 추가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것이 대우조선의 설명이다.대우조선은 지난 6월 머스크와 1만9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하면서 동일 사양의 선박 6척을 추가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 받았다.그런데 머스크 측이 이 옵션(6척)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기존에 계약 완료된 11척은 그대로 건조한다는 것이다.또한 대우조선은 옵션 6척은 계약이 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당사 수주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당사 실적에도 전혀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대우조선 측은 “보도 내용 중 ‘발주한 선박 건조 계획 취소’는 당사와 머스크사가 체결한 계약 내용을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5.11.05 10:18
동국제강이 브라질CSP 제철소 고로 가동을 내년 2분기로 연기했다. 동국제강은 포스코, 발레(VALE) 합작사인 CSP가 당초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를 연말께 시운전 할 예정이었으나, 화입 시점을 내년 2분기로 변경하고 브라질경제사회개발은행 (BNDES) 등 CSP 대주단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국제강의 CSP 제철소 가동 연기의 이유는 세 가지로 압축된다. 첫번째는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이다. 2012년부터 포스코건설이 시공(EPC)을 맡아 10월 말 현재 종합공정률이 95.7%에 이르고 있다. 이는 12월 말 고로 화입을 목표로 하는 당초 계획 대비 약 3.7%포인트 뒤쳐져 있다. 공사 현장에서 노동 환경과 행정 절차 등이 당초 계획했던 상황과 상이해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무엇보다 브라질 주정부가 건설을 약속한 철광석 하역 시스템(하역기, 파이프 컨베이어 등)이나 슬래브 운송 도로와 교량 건설 등 인프라 건설은 계획대비 10% 이상 뒤처져 있어 최소 3개월 이상의 추가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두번째는 너무나도 열악한 철강 시황이다. 현재 세계 철강시황은 중국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공급과잉에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철강사들은 적자를 내면서도 생산을 줄이지 않으며 전 세계로 밀어내기 수출을 감행하며 철강재 가격을 바닥까지 끌어내리고 있다.2015.11.05 09:54
삼성증권은 4일 철강업에 대해 좋은 건 없지만 볼 것 많은 업황이라고 밝혔다.백재승 애널리스트는 중국 열연 스프레드는 아직 회복세가 미진하며, 이는 최근 중국의 경제 지표를 고려할 때 수요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주요 글로벌 철강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둔화 및 단기 전망 하향 조정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열연 가격은 현재 고정비도 커버하기 힘든 수준이라는 점에서 바닥권에 도달했다고 판단되나, 철광석 가격의 추가 하락 및 중국 지방정부의 보조금 지급 등을 고려할 때 회복보다는 현 수준에서의 안정화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최근 영국의 철강 공장 폐쇄 및 중국 Sino Steel의 부채 상환 연기 등은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지만, 1) 영국이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고, 2) 중국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간 상이한 이해 관계를 고려할 때 철강 구조조정의 실질적인 이행이 급격히 진행되긴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여전히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지만 국내 고로업체들은 개별 이슈를 토대로 단기 trading BUY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철강업 관련 지표 및 글로벌 철강사 실적은 여전히 부진하나 중국의 열연 스프레드는 아직 미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철강 수요를 대변하는 중국의 PMI, 신규착공면적 등의 지표도 우호적이지 않다고 전했다.2015.11.05 09:44
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흑자에서 적자로 정정했다. 드릴십 계약해지에 따른 손실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삼성중공업은 4일 올해 3분기 10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애초 3분기 영업이익 846억 원을 올렸다고 했으나 적자로 정정했다.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이 적자로 바뀐 이유는 드릴십 계약해지에 따른 대손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다.삼성중공업은 10월29일 미국 퍼시픽드릴링(PDC)으로부터 드릴링 건조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당했다. 계약규모는 5억1750만 달러다.삼성중공업은 납기일자를 지키지 못했다는 퍼시픽드릴링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며 국제기구에 중재를 요청하는 등 손실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이 3분기 적자로 돌아서면서 조선 3사 모두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를 내게 됐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3분기에 각각 1조2천억 원, 9천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2015.11.05 08:49
#1 부러진 다리에 철심을 박는 대신 홍합에서 추출한 접착재료 주사를 맞았다. 홍합에서 추출한 ‘생체 접착제’성분을 농축한 이 주사는 체내 부작용도 없고 상처도 더 쉽게 아물게 한다. #2 블록으로 뚝딱뚝딱 만든 로봇이 움직이자 아이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로봇은 핸드폰으로 손쉽게 조정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비트브릭’으로 조립하면 초등학생도 움직이는 자동차나 우주선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 상상만 하던 미래를 현실로 만들 기업들이 11월 4일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 모두 모였다. 포스코는 이날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하고 국가창조경제에 뿌리가 될 다양한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행사들을 개최했다. 벌써 10회째다.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민현주 국회의원,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포스코패밀리 사장단, 벤처투자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벤처창업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한 벤처기업을 투자자에게 연결해주거나 직접 투자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최근에는 포스코창조경제센터와 연계함으로써 벤처기업의 요람이 되고 있다.2015.11.04 19:16
올해에만 총 5조3천억원의 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채권단의 지원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대우조선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조2천억원을 단기 차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이와 관련해 대우조선 채권단은 "대우조선 지원계획의 큰 틀이 유상증자 1조원과 신규대출 3조2천억원으로 잡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산업은행 정용석 구조조정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수출입은행과 함께 대우조선에 4조2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정 본부장은 당시 산은이 2조6천억 원을 맡되 유상증자와 출자전환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금융권에서는 산은이 연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1조6천억원을 신규대출한 뒤 이 가운데 1조원을 출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와 관련, 대우조선은 다음 달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변경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함께 공시했다.이에 따라 유상증자는 임시 주총이 열리는 12월 22일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정관상 발행 가능한 총 주식 수가 정해져 있어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출자전환이 이뤄지려면 정관 개정을 통해 발행 가능한 주식 수를 늘려야 한다.한편 금융감독원은 산업은행이 어제 채권은행들을 상대로 대우조선 정상화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데 이어 오늘 오후 국내은행 여신담당 부행장 회의를 소집해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2015.11.04 16:53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특허를 보유한 LNG(액화천연가스) 재액화장치 PRS의 시연회를 거제도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실제 LNG를 사용해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그리스 마란가스, SK E&S, 미국 ABS 등 국내외 선주 및 선급 주요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PRS는 액체 상태의 LNG가 기화하면서 발생하는 가스를 화물창으로 되돌려 보내는 장치로 LNG 손실을 막고 선박 운영비를 줄일 수 있다. 참석자들의 대우조선의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대우조선은 지난달 26일 열린 ‘대우조선 LNG운반선 포럼’에서 자체 개발한 두 종류의 신개념 화물창을 선보이는 등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대우조선 관계자는 “지난해 35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으며 올해도 9척을 따내는 등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라며 “관련 기술을 지속 개발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2015.11.04 16:49
동국제강이 투자 중인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가동이 내년 2분기로 연기됐다. 4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동국제강·포스코·발레(VALE)의 합작사인 CSP는 당초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를 올 12월말 시운전 할 예정이었지만 화입 시점을 내년 2분기로 바꾸고 브라질경제사회개발은행(BNDES) 등 CSP 대주단에 최근 통보했다. CSP는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Ceara)주에 연산 300만톤 규모의 고로 제철소를 짓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총 54억6000만달러가 투입되는 브라질 북동부지역 최대 외자 유치 사업이다. 2012년부터 포스코건설이 시공(EPC)을 맡았으며 10월말 현재 종합공정률은 95.7%이다. 12월말 고로 화입을 목표로 하는 당초 계획보다 평균 3.7%p 뒤쳐져있다.동국제강 측은 공사 현장에서 노동 환경과 행정 절차 등이 당초 계획했던 상황과 상이해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브라질 주정부가 건설을 약속한 철광석 하역 시스템(하역기·파이프 컨베이어 등)이나 슬래브 운송 도로, 교량 등 인프라 건설이 계획대비 10% 이상 뒤쳐져 있어 최소 3개월 이상의 추가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CSP 측은 건설 공정을 따라잡기 위해 자원을 추가 투입함으로써 조업을 단축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인프라 완공 없이는 공장을 정상 가동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2015.11.04 10:39
대우조선해양이 서울 본사 사옥의 매각 협상대상자를 이르면 이번 주말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실시한 대우조선 본사 사옥의 비공개 매각 입찰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이 참여했으며, 복수의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가격은 1700억에서 1800억원선으로 추정된다. 최근 정부와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에 4조2천억원의 자금 지원을 결정했고, 대우조선은 본사 사옥 매각을 비롯한 자산 매각, 인력과 조직 축소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2015.11.04 10:29
중국 철강업체들이 무더기 적자를 내고 있다. 중소형 철강사들 뿐만 아니라 대형 철강사들까지 적자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우한강철, 바오산강철, Anyang강철, Shougang 등 중국 대형 철강업체들이 1~3분기까지 누계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Shougang은 3분기에만 누계 적자의 61%에 해당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강철공업협회(CISA)에 가입된 철강사들은 1~3분기까지 280억 위안(44억달러) 적자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3분기 기준으로만 봐도 중국 대형 철강사들의 실적 부진은 눈에 띌 정도다. 바오산강철은 지난 7~9월 9억위안(약 161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바오산강철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약 3년만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 감소한 415억위안, 영업이익은 15억위안 적자를 기록다.같은 기간 마아산강철의 매출은 27.6% 감소한 112억위안, 영업이익은 15억위안 적자를 기록했고, 허베이강철 역시 매출액이 24.9% 급감했다.바오산강철 관계자는 "앞으로 1~2년은 중국 철강업계가 가장 침체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혀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중국 철강업체들이 대부분 손실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을 지속하고 있는 배경에는 값싼 노동력과 국영은행과 지방정부가 철강업체의 부채를 연장하면서 디폴트를 면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015.11.04 09:33
교보증권은 4일 철강업에 대해 가격 회복 및 수급 개선 기대감에 따른 업황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남광훈 애널리스트는 2016년 국내의 뚜렷한 수급 개선 제한 전망에도 불구, 1) 글로벌 광산업체의 감산에 따른 철광석 및 비철금속 가격 회복, 2) 중국의 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철강/비철 공급 요인의 변화 임박, 3) AIIB와 일대일로를 비롯한 동아시아 철강 수요 개선 기대감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광산업체의 감산 영향으로 수급 개선에 따른 가격 회복을 예상했다. 철강/비철 수급은 대내적인 요인에 따른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반면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의 대외적인 요인에 따른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국의 정책적인 의지가 필수적이라 판단되며 이에 따른 중국의 철강 산업 변화를 기대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더 이상 나빠질 것 없는 철강/비철 업황에 주목하여 점진적인 업황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탑픽으로는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한 이익 개선 기대감 근거, 동아시아 철강 업황 회복 시 수혜가 예상되는 포스코, 차선호주로는 ‘16년 대규모 증설 · 글로벌 제련 경쟁력 · 아연 수급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고려아연을 제시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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