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는 약 100명으로 서울과 세종 등지에서 수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위해 모였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활동에 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수해 농가를 위해 청양을 찾아 피해 복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