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세무사회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구재이 회장이 희망브리지의 ‘2023 수해 이웃돕기 긴급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 회원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진행한 모금 캠페인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수 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고태수 회장, 정진 세무사, 김현준 사무처장, 희망브리지 김희년 구호모금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구재이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1만5000여명의 세무사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납세자권익 보호라는 사명을 부여받은 세무사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