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강승윤은 희망브리지에서 수해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16일 가장 빠르게 기부에 참여했다.
지난달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강승윤은 짧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재난 피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기부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훈련소에서 기부에 참여해준 강승윤 님에게 감사하다. 희망브리지는 수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