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픽] SK시그넷, 美 프랜시스에너지에 전기차 충전기 1000대 공급계약 체결

삼성물산은 우크라이나 르비브(Lviv)시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현지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가까운 시일내 실행될 공동 인프라 프로젝트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프라 개발·기술·대중 교통 분야에서 투자 프로젝트 풀을 형성하고 르비브와 한국 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영국의 공공부채가 현재 약 100%에서 2070년대까지 연간 경제 생산량의 300% 이상으로 급증할 수 있지만 영국정부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산책임국(Office for Budget Responsibility)은 고령화 사회·기후 변화·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도전이 이미 큰 재정적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차공장인 메타플랜트아메리카에서 생산과 장비 유지보수를 위한 관리자와 직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원서는 오는 23일까지 받고 있으며 면접은 다음달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한국과 폴란드간 진행된 경제포럼에서 현대로템이 폴란드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관심이 있다고 공식 표명했다. 폴란드가 수소 기반 열차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로템은 최근 수소기반 전기트램을 공개한 바 있다.


에자이는 미국에서 정식 승인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의 주사용 약제 개발에 나선다. 이에 따라 환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스로 주사할 수 있게 된다. 에자이는 주사횟수와 용량을 검토중이다.


SK시그넷이 미국의 프랜시스에너지에 1000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오하이오주 연방기금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LG전자가 케나 몸바사에 첫 상업용 세탁소를 오픈했다. 세탁소 오픈은 현지의 전문 세탁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관계자는 향후 3년 동안 전국에 약 1000개의 새로운 세탁소가 문을 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