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스는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이 프로젝트는 언론에서 브릿코인(Britcoin)이라고 불렸지만, 은행은 디지털 파운드에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할지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며 이 명칭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은행의 웹사이트 채용 페이지에는 지난달 말에 추가된 디지털 파운드 보안 아키텍트와 디지털 파운드 솔루션 아키텍트 채용 공고가 있다. 두 직책 모두 연봉이 8만 파운드(9만 9000 달러)에 달한다. 영국 재무부는 지난 1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책임자 채용 공고를 냈다.
무역 협회 크립토유케이(CryptoUK)의 이안 테일러 이사회 고문은 "30명으로 구성된 팀은 디지털 파운드에 집중할 수 있는 상당히 중요한 자원으로 보인다"고 선데이타임스에 전했다. 테일러 고문은 "이는 디지털 파운드가 미칠 영향과 영란은행이 디지털 파운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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