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주가는 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보다 90원(0.83%) 오른 1만96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무선 매출액 성장 폭이 커지는 가운데 마케팅비용 정체 현상이 뚜렷하기 때문에 최근의 주가 부진은 펀더멘탈상의 문제가 아닌 투자 심리 악화에 따른 결과로 정상적인 배당수익률 밴드로의 회귀를 감안한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6106억원, 영업이익이 2866억원, 당기순이익이 15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3조9060억원, 영업이익이 1조813억원, 당기순이익이 662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5556억원, 영업이익이 3002억원, 당기순이익이 20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7.6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38.6%,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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