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일본의 신칸센 초고속열차 기술을 채택한 최초의 해외 시장이었으며, 2007년 일본 기업들이 철도 차량, 신호 시스템 및 기타 장비를 공급하면서 고속철도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철도 이용 승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만 고속철도는 신차 도입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만에서 사용되는 700T 신칸센은 일본에서 사용되던 700시리즈를 개량한 것이다.
이 대만 철도 운영사는 2019년부터 새 열차를 구매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과거 입찰에서 가격 및 기타 조건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해 거래로 이어지지 않았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