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버핏은 지난 해 11월 TSMC 주식을 50억 달러(약 6조325억 원)어치나 사들였다. 당시 그는 TSMC 주식이 저평가 되었을 뿐 아니라 기업의 기술 리더십, 튼튼한 기초를 가졌다고 매입 이유를 설명했다.
버핏은 TSMC 대신 최근 애플로 말을 갈아탔다. 버핏이 운영하는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4분기 애플 주식을 30억 달러 이상 사들였다. 버크셔가 소유한 애플 주식은 모두 137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체의 5.8%에 달한다. 버크셔는 지난해 4분기 애플로부터 2억1060달러를 배당금으로 수령했다.
투자의 신의 방향 전환은 그를 따르는 수많은 개미군단들의 TSMC에 대한 애정을 식게 만들었다. 버핏은 투자의 신답게 TSMC 주식 거래를 통해 37억 달러를 손에 넣었다.
지난 해 하반기 버크셔의 매수 소식이 알려지자 TSMC의 주가는 약 10% 급등했다. 당시 모건스탠리는 TSMC의 가치가 중국과의 전쟁 우려 등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해 평가 절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신 역시 향후 1년 간 TSMC의 주가 수익율을 높게 평가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