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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북경한미 감기약 수요 회복세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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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북경한미 감기약 수요 회복세에 주가 강세

한미약품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한미약품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북경한미의 감기약 수요 회복세가 예상되며 성장률이 상승할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의 주가는 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0.19%) 오른 2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북경한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코로나19 락다운 영향으로 한자리 수 성장률이 예상되나 현재는 락다운 해제로 올해 1분기부터는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판단해 한미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인센티브와 R&D 비용 지급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미흡하나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매창안, 리똥 등의 감기약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이 올해 R&D 모멘텀이 기대가 되는데 임상2b상 진행중인 Laps Triple Agonist의 중간결과 발표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 시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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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SK증권은 한미약품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846억원, 영업이익이 387억원, 당기순이익이 313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432억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421억원, 영업이익이 468억원, 당기순이익이 3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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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미약품의 최대주주는 한미사이언스로 지분 41.4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송영숙 회장으로 지분 11.21%를 갖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외국인의 비중이 16.1%, 소액주주 비중이 45%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