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지수가 0.64% 가까이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저스템은 호재성 공시에 힘입어 7%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도 1만원을 회복했다.
마이크론 메모리 재팬에 공급하는 제품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N2 퍼지 시스템이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입국제한 등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던 마이크론 메모리 재팬에서 대규모 물량이 발주되어 향후 저스템의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
저스템 관계자는 "최근 코스닥 상장이후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코어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저스템은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태양광, 2차전지 소재장비 산업 등 첨단산업으로 비즈니스를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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