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조정…평균 10분마다 블록 확인 지속이 정상

이날 여러 블록 탐색기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파운드리 USA(Foundry USA)와 룩소르(Luxor)가 최근에 채굴한 두 블록 사이의 간격은 85분이었다.
비트코인은 중국 암호화폐 금지 이후 1년 만에 가장 느린 블록 타임을 보였다.
블록체인 분석가 콜린 우(Colin Wu)가 보고한 바와 같이 비트코인 높이 759053-054에서의 블록 타임은 예상 시간인 10분을 훨씬 웃도는 85분에 도달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는 2021년의 최고치에 가깝다.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금지로 인해 2021년에는 블록 타임 100분에 도달했다.
블록 타임은 종종 암호화폐를 전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결정하며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 데 걸리는 블록 타임은 평균 10분이다.
멤풀(Mempool)에 따르면 최신 블록이 채굴되기 전에 1만3000건 이상의 트랜잭션이 보류 중이었다. '멤풀'은 메모리와 풀의 합성어로 블록에 포함되기 전 트랜잭션이 임시 머무는 공간으로 볼 수 있다.
지난 주 비트코인은 블록 확인이 10분마다 계속되도록 난이도 조정을 거쳤다. 지난 11일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블록 75만8138에서 325.11 EH/s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따라서 비트코인 난이도는 네트워크 해시 파워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35조 6000억 해시의 새로운 사상 최고치(ATH)로 조정됐다.
채굴 난이도가 35조 6000억으로 급증하면서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이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과 크립토 베어 마켓에서 채굴 산업에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다.

비트코인 블록 확인이 지연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7일 저녁 10시 52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54% 상승해 1만9628달러에 거래됐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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