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두가 공개한 양자컴퓨터의 명칭은 ‘첸시(Qianshi)’이며 10양자의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바이두는 36양자비트의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EU)는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조사회사 IDC에 따르면 전세계 정부와 기업들은 2027년말까지 모두 164억달러를 양자컴퓨터 개발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벳산하의 구글도 2029년까지 100만양자비트의 컴퓨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