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품은 삼양 '불닭소스'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빵에 반영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맛의 조합을 선사한다. 부드럽고 고소한 빵 고유의 풍미와 불닭소스의 매콤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운맛의 단계를 3단계로 세분화해 매운맛에 약한 고객부터 매운 것을 찾아다니면서 즐기는 일명 '맵덕후'의 취향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바게뜨는 '불닭소스'의 화끈한 매콤함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빵 4종과 가정간편식(HMR) 1종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콘옥수수와 치즈가 조화를 이룬 '화끈한 콘치즈불닭빵' △부드러운 빵에 매콤한 치킨을 넣은 '매콤 로제불닭빵' △쫄깃한 도넛에 불닭소스와 치킨으로 속을 채운 '불닭파이어볼' △소시지, 닭고기, 치즈와 함께 불닭 본연의 매운 맛을 담은 화끈한 '핵불닭소시지빵' △팬네 면과 소시지, 꾸덕한 치즈소스에 화끈한 불닭소스를 섞은 '불닭소스에 빠진 불닭맥앤치즈' 등이다.
이번 불닭페어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음료들과 함께 페어링 해 먹으면 더욱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즌에 화끈한 매운맛으로 더위를 극복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번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MZ세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색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