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4종·HMR 1종 등 총 5종…매운맛 3단계로 세분화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삼양식품과 손잡고 매운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삼양 '불닭소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한정 기간 선보이는 '불닭페어'를 진행하며 무더위로 인해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삼양 '불닭소스'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빵에 반영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맛의 조합을 선사한다. 부드럽고 고소한 빵 고유의 풍미와 불닭소스의 매콤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운맛의 단계를 3단계로 세분화해 매운맛에 약한 고객부터 매운 것을 찾아다니면서 즐기는 일명 '맵덕후'의 취향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바게뜨는 '불닭소스'의 화끈한 매콤함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빵 4종과 가정간편식(HMR) 1종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번 불닭페어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음료들과 함께 페어링 해 먹으면 더욱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즌에 화끈한 매운맛으로 더위를 극복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번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MZ세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색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