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혼다는 북미시장용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랑(SUV) 증산을 위해 이같이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혼다의 온타리오공장 확장을 통해 수천명의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캐나다정부와 온타리오 주정부로부터 1억3160만 캐나다달러의 보조금을 받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총리는 온타리오공장을 방문해 저탄소사회 실현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자동차분야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리는 캐나다를 온실효과 가스의 저배출차량과 제로 배출차량의 제조를 주도하는 입장에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의 경기회복을 확실하게 지속가능한 형태로 해 고용을 창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