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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 소프트뱅크 등으로부터 6000만 달러 신규자금 조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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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 소프트뱅크 등으로부터 6000만 달러 신규자금 조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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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이 현지시각 11일 ‘시리즈 C’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60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Elliptic)은 현지시각 11일 ‘시리즈 C’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60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엘립틱은 이 자본을 활용하여 팀을 확장하고 블록체인 연구 및 개발(R&D)을 가속할 계획이다.

최근 암호화폐 생태계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많은 자본 투자와 재정 투입이 있었다. 엘립틱은 에볼루션 에쿼티 파트너스(Evolution Equity Partners)가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S의 새로운 투자와 함께 자금 조달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는 기본적으로 도쿄 미나토에 본사를 둔 일본 다국적 ​​대기업 지주 회사인 소프트뱅크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엘립틱은 또한 알비온 벤처 캐피털(Albion VC), 디지털 통화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웰스파고 스트래티직 캐피털(Wells Fargo Strategic Capital), SBI 그룹, 옥토퍼스 벤처스(Octopus Ventures), Signalfire 및 팔라딘 캐피털 그룹(Paladin Capital Group)도 이번 시리즈 C 라운드에 동참했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이 자금은 핀테크 참가자가 신뢰와 확신을 갖고 암호화폐 기회를 수용할 수 있도록 신규 고용, R&D 및 글로벌 확장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립틱은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모든 암호화폐 자산의 98%를 차지하는 200억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엘립틱의 CEO인 시몬느 마이니(Simone Maini)는 비트코인 닷컴 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엘립틱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세계 유수의 은행에 이르기까지 금융 기관이 (암호화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수용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하며 “이 모금 라운드는 금융 산업에서 (암호화 자산)에 대한 기회와 생태계에서 우리의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에 대한 승인”이라고 강조했다.

엘립틱의 자금 조달은 지난 6월 말 경쟁사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이는 것이다. 당시 체이널리시스는 ‘시리즈 E’에서 1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으며 추가 자금으로 회사 가치가 42억 달러로 높아졌다. 오늘날 수십 개의 블록체인 분석 회사가 있다. 여기에는 알레시오(Alethio), 바이슨 트레일(Bison Trails), 블록피트(Blockpit), 블록모니터(Blockmonitor), 블록시(Bloxy), 포스트체인(Postchain), 스코어샤인(Scoreshain), 식스길(Sixgill), 팁코(Tibco), 크레디츠(Credits), 크리스탈 블록체인(Crystal Blockchain), 듄 애널리스틱(Dune analytics), 마다나(Madana), 비트랭크(Bitrank),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 및 오시얀(Ocyan)과 같은 회사가 포함된다.

소프트뱅크 투자 고문 Neil Cunha-Gomes는 자금조달 참여에 대해 “성숙한 자산 클래스로서의 암호화의 고유한 특성은 엔터프라이즈급 규정 준수 및 트랜잭션 모니터링 도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엘립틱은 이 분야의 선구자이며 맞춤형 플랫폼은 모든 규모의 금융 기관에서 신뢰하고 있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암호 채택을 가능하게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시모네(Simone)과 엘립틱 팀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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