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서비스 출시 후 910% 성장
주식·채권·원자재 등 ETF에 분산 투자
주식·채권·원자재 등 ETF에 분산 투자

이루다투자는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소프트웨어에서 구현한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자동투자가 이뤄지는 로보어드바이저다.
이루다투자의 운용자산은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올해 최근까지 99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910%가량 증가했다. 회원 가입자 수는 같은 기간 1900명에서 742% 증가한 1만6000명이다.
고객당 평균 투자금액도 월 기준 700만 원에서 1600만 원까지 늘었다. 이는 서비스에 만족한 70%가량의 고객이 추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소통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진행하는 투자 일임수수료 면제 정책 역시 이루다투자의 빠른 성장을 이끌었다.
김동주 이루다투자일임 대표는 “리테일 로보어드바이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하는 수수료 정책과 소통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똑같은 조건에서 함께 투자하면서 고객에게 최선의 선택을 서비스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루다투자는 이달 30일까지 1000억 원 돌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이루다투자의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추가한 뒤 추천 코드로 친구를 초대, 해당 친구가 이루다투자의 신규 계좌를 개설해야 참여할 수 있다. 혜택으로는 이벤트 참여자와 친구 모두에게 투자지원금 1만 원을 지급한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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